생존신고 2

알림판 2008. 9. 9. 08:54 Posted by 페이비안

렌즈 하나 질렀더랬습니다. Pentax FA 28-70 F4.0 AL을 중고로 영입했죠. 집에 있는 게 죄다 수동 렌즈라 아기 사진 찍을 때 어려움이 많다는... 핑계로. ㅎㅎ 펜탁스클럽에서 헝그리 줌렌즈 중에서는 정말 좋다는 평이 많아서 이걸 골랐는데, 꽤 만족스럽습니다.

많이 컸죠..?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를 주말에 TV가 비는 시간을 노리고 노려서 플레이해봤습니다. 간만에 맘에 드는 RPG를 만난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젯셋라디오의 카툰 렌더링만 생각하고 있다가, 기술이 참 많이 발전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트러스티 벨 할때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_-)

The Road Less Traveled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아직 초반이지만... 심리학, 정신분석 이런 쪽 좋아하시는 분, 에리히 프롬 저서들을 괜찮게 보셨던 분들이라면 이 책도 재밌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심리학과 영혼의 성장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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