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짱이

가족과 친구들 2009. 4. 5. 23:44 Posted by 페이비안
짱이도 이제 막 돌도 지나고, 걸음마 맹연습 중입니다.
걸음걸이가 하루가 다르게 빨라지고 좀 더 민첩해져서,
집 안을 거의 뛰어다니다 싶이 돌아다니고 있죠.

집 안에서만 걸으면 심심할까봐, 주말을 맞이하여 일산 호수공원에 산책하러 갔습니다.


실제로는 이것보담은 날씨가 좋았습니다. 일부러 역광을 함 찍어본 샷.


이제 혼자서도 잘 걷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가고 싶은 곳도 많아서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를 아예 끌고 다닙니다. ㅎㅎ


화사하게 핀 개나리꽃도 구경하고...
정말 신나게 호수 주변을 거닐었죠.

덕분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좀 피곤하셨을지도...



'죄송합니다~'
'별 말씀을요~'

^_^

요새는 정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이란 말의 뜻이 뭔지 좀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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