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침부터 좀 열받는 일이 있었는데, IGN Retro에서 간만에 History 시리즈의 새로운 글이 떴다. 덕분에 급방긋! 이번에는 N64 시절에 닌텐도의 든든한 세컨드 파티였던 레어(Rare)사의 역사. 닌텐도와 결별 후 좀 시들해진 레어가 아직 닌텐도 편에 있었다면 지금 닌텐도가 자체적으로 만든 소프트만 독주하고 있는 Wii의 소프트웨어 라인업이 조금은 더 풍성해지지 않았을까?

아직 번역하지 않고 묵혀두고 있던 '페르시아 왕자의 역사'도 매크너가 카라데카를 리메이크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기념하여 연재해볼까 생각 중... History 시리즈를 이제 더 이상 올리지 않는건가 싶어서 좀 기운이 빠졌었는데 번역연재를 재개할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듯!

어제 네이버에서 '생활의참견'을 보다가 미친듯이 웃었다. 군대와 육아라는 부분에 공감할 수 있어서 더 재밌던 것 같다.

http://comicmall.naver.com/webtoon.nhn?m=detail&contentId=25613&no=45&page=1
http://comicmall.naver.com/webtoon.nhn?m=detail&contentId=25613&no=44&page=1

아무튼 이 두 편은 초강추!

에, 그리고 명색이 위캔의 희망블로거이면서 위캔 티스토리 블로그가 있다는 걸 오늘 첨 알고 충격받았다. ㅠ.ㅠ 그리고 글이 4월과 5월 이후로 올라오지 않고 있다는 것에 또 한 번 마음이 아팠다.. ㅠ.ㅠ (주소는: http://sesnet4.tistory.com/ 인데... 세스넷에서 운영해주는 건 참으로 멋진 일이긴 한데, 주소에 위캔이라는 사실을 좀 보여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아참, 그리고 예전에 Wibrain B1 체험단 당첨되어 올렸던 리뷰가 우수 리뷰에 뽑혔다. 최우수는 기기 무상 제공인데 우수는 제품 25% 할인권... UMPC가 땡기긴 해도 지금 그 정도의 지출을 할 여유는 없는 상황인데, 할인권을 팔던지 해야 할 듯. 그 전에 할인권 타인 양도가 되는지도 알아봐야 하겠지만. 혹시 구독자 분들 중에 Wibrain쪽 제품 관심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