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요즈음에 다른 블로그를 돌아다니는 용도로는 한RSS랑 다음View를 이용했기 때문에 한동안 믹시는 뜸하게 사용했었는데, 트위터 풍의 마이믹시 위젯이 공개되면서 믹시를 써야하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차라리 트위터를 블로그에 달면 어떠냐..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믹시위젯이 디자인 면에서 좀 더 깔끔하다는 이유로 저는 이쪽을 쓸 예정. 게다가 트위터의 그 '범용성'이라는 부분도 개인적으로는 Too much라는 느낌으로, 마이믹시 위젯의 캐치프레이즈인 '긴 글은 블로그, 짧은 글은 마이믹시 위젯에'라는 점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제가 필요로 하는 용도에 딱 맞아떨어진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앞으로 짧막한 게임 소감이나 근황 같은 것들, 또 예전에 비겜쿠키라는 이름으로 정리했었던 게임 관련 간단한 해외 소식들은 이 블로그 좌측 하단에 설치된 마이믹시 위젯을 통해 적어볼 예정이니, RSS로 구독만 하시던 분들도 가끔씩 블로그를 방문해서 별 시덥잖은 짧은 글들에 태클이라도 걸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아 그리고 이 글은 마이믹시 소개글이자 이벤트 참여글입니다. 웃기면서도 눈물이 나는 이벤트 공지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