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 2008년 3월의 오래 가는 블로그

이 글은 라쥬나 님의 티스토리 통계툴과 다음 웹인사이드를 가지고 만든 릿드님의 통계 포스트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오래가는 블로그의 2008년 3월은 2월에 비해 양 적으로는 약간 주춤했던 한 달이었지만, 질적으로는 여전히 꾸준히 꾸려갈 수 있었던 한 달이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첫 아이가 세상에 태어난 정말 기쁜 한 달이기도 했고, 그 덕분에 '무럭무럭 짱이이야기'라는 카테고리가 신설되었습니다. ^0^ (또 하나의 카테고리가 추가되었으나 그 쪽으로의 포스팅은 언제 시작할지 기약이 없습니다.. ^^;)

한 달 동안 공개된 글만 총 22개의 포스트를 작성하였습니다. 카테고리 별로는,

• 무럭무럭 짱이이야기: 4
• 올드게이머 게임이야기: 10
• 새콤달콤 맛집이야기: 4
• 드라마/영화/책/음악: 1
• 끈금없는 잡담:  1
• 공지사항?!: 2

인기페이지 Top 5는,

1. 맛집: 일요일의 느긋한 브런치, 가로수길 샐러드 듀드
2. 맛집: 줄서서 먹는 탕수육, 삼각지 명화원
3. 맛집(?): 용산역 포르시따
4. 오픈케이스: 아이팟 터치
5. 맛집: 맛있고 친절한 피자와 파스타집, 프리모 바치오바치 명동점

이렇게 되겠습니다. 그나마 1,2위 글은 3월에 작성한 것이로군요. ^^ 나름 게임관련 블로그를 자처함에도 불구하고 인기글은 죄다 맛집이라는 ^^;;;

2008년 3월 한 달 동안 오래 가는 블로그에는 총 7,381분께서 찾아주셨고 총 16,360 페이지뷰 (다음웹인사이드 기준)를 기록하여, 방문당 페이지뷰는 2.216을 기록하였습니다. 방문당 페이지뷰가 조금 상승했네요. ^^

방문자님들께서 남겨주신 댓글의 수는 전체 448개로 2월의 663개에 비해서는 감소하였습니다. 포스트 수 자체가 줄었기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되고요, 그렇지만 제가 다른 블로그에 댓글 달러 다니는 시간이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사실이 감격스럽습니다.

댓글이 많이 달린 포스트 Top 10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작: MGS4 발매일 확정 기념 페이퍼크래프트 놀이 (41)
2. 경축: My First... (38)
3. 공지: 100,000 Hit 이벤트 (33)
4. 맛집: 줄서서 먹는 탕수육, 삼각지 명화원 (32)
5. 육아: 짱이 성장 일기 #1 (28)
6. 요약: 톰 레이더와 라라 크로포트의 역사 (27)
7. 맛집: 일요일의 느긋한 브런치, 가로수길 샐러드 듀드 (26)
8. 맛집: 인도 카레의 깊은 맛, 동부이촌동 인도음식점 Doli (26)
9. 육아: 짱이성장일기 #2 - 모유 수유는 만만치 않다! (22)
10. 번역: 1942 시리즈를 기억하시나요? (22)

3월 한달동안 제가 보낸 트랙백은 총 22개, 제가 받은 트랙백은 총 12개입니다. 트랙백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3월 한달 동안 가장 많이 유입된 검색어는 용산역 맛집으로 202클릭이 유발되었습니다. 그 밖의 인기 검색어는, 2월에도 강력했던 프리모바치오바치, 샐러드듀드, 슈퍼마리오, 양재동 맛집 등이 되겠습니다. (여전히 맛집 관련 일색...^^;; )

유입검색 엔진은 네이버가 67.3%, 다음이 19.3%로 네이버의 절대 우위를 보입니다.

Feedburner에 따르면 현재 오래 가는 블로그의 RSS를 구독하고 계신 분들은 총 90명이시고, 그 중에 한RSS를 통해 구독해주시는 분들은 61명이 되었습니다. ^0^  구독자수 100명 시대가 곧 다가올까요? 아니면 최근 뜸한 활동으로 인해 구독자수가 줄어들수도.. ^^;;;

참고로, 오래 가는 블로그가 티스토리에서 진행 중인 사회적 기업 희망 블로거로 선정되었습니다. 제가 참여하는 기업은 맛있는 우리밀 쿠키를 만드는 '위캔'이라는 회사인데요. 저번 사회적 기업 모임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했지만 일단 위캔 쿠키를 한번 주문해서 맛있게 먹고, 지금 시식기를 작성 중에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릴께요. ^^ (관련글: 사회적 기업, 위캔의 희망 블로거가 되었습니다.)

애드센스 3월 수익은 2월의 꿈같은 시간을 뒤로 하고, 원래 현실로 돌아와서 $8.88 되겠습니다. 얼마 되진 않지만 애드센스 타겟팅한 포스팅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클릭이 발생하는게 오히려 신기하기도 하군요. ^^

3월 한 달 역시 제가 그랬던 것처럼 오래 가는 블로그와 함께하여 조금 더 즐거운 한 달이 되셨다면 좋겠네요. 2월 결산 재활용율이 좀 심한 3월 결산 포스팅 여기서 마칩니다. ^^

관련글: 2008/02/04 - [공지사항?!] - 결산: 2008년 1월의 오래 가는 블로그
관련글: 2008/02/29 - [공지사항?!] - 결산: 2008년 2월의 오래 가는 블로그